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실제 상황이 닥치기 전에 보험 계약이 어떻게 대응하게 될지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현 상황이 사이버 보험 계약/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치거나 미치지 않게 될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Marsh의 사이버 중개인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상황이 계속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사례별로 문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24일 기준으로 우크라이나에 계엄령이 선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결제 대금이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기 위한 군대의 동원에 쓰이는 상품과 서비스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우크라이나에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지불 유예가 해제될 때까지 대금을 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외화 결제 대금에 대한 지불 유예는 전쟁 중인 국가가 최대한 오랫동안 국내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조치입니다.

이러한 지불 유예는 대부분의 결제 대금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용 보험사들이 우크라이나 기업에 대한 모든 신용 보장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그러한 기업에 상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신용 보험에 가입한 업체들에 대해). 우리는 또한 정치적 리스크 보장을 포함하는 무역 신용 보험 계약의 경우 우크라이나에서 지급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청구 사례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험사가 해상 선박 전쟁 보장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특정한 보험 계약이 특정한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은 국가 또는 개입된 기업에 대한 제재 문제, 금수 상품, 전쟁 문제 그리고 어떤 손실 통제/리스크 완화 조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Marsh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여 특정한 보장이 받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