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시대 수용: 성숙한 인력은 비용상 부담인가? 아니면 경쟁상 이점인가?

유엔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21% 이상인 국가는 “초고령” 국가로 간주됩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간주되며¹ , 싱가포르는 2026년에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²  2030년까지 이 지역의 인구 네 명 중 한 명은 60세 이상이 될 것입니다.³

인력의 상당 부분이 고령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아시아의 각국 정부는 이러한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 중입니다.

• 예를 들어, 싱가포르 국가 정책은 2030년까지 정년을 65세로 점차 늘릴 것입니다.⁴
• 중국에서는 정년이 앞으로 15년 동안 3년 연장되어 63세가 될 것입니다.⁵
• • 아시아에서 향후 20년 내에 근로자 대비 은퇴자 비율이 6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이 이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동 연구에 따르면 일본의 근로자 80%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며, 이로 인해 65세 이상 네 명 중 한 명이 계속 고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⁶

고령화 인구가 기회를 제한한다는 관점에 반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장수 경제 규모는 올해까지 미화 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⁷  이는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 활동이 점점 늘어나는 고령 인구의 수요와 지출에 중심을 두면서 노년층의 건강, 재무적 안전성 및 삶의 질에 목표를 두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개인들이 다시 일하기를 원함에 따라 직업 교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보험 및 건강 관리 부문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제 조직은 여러 세대로 구성된 인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직원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다시 갖추도록 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인터뷰에서 Marsh McLennan Asia의 CEO인 David Jacob과 Marsh McLennan Asia의 CFO인 Joan Collar는 더 오래 일하는 인구는 고용주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공유하고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고용주가 성공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합니다.
 

1.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함에 따라 성숙한 인력을 보유한다는 것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David: 

오늘날 고용주는 연금의 정확성, 인력 최적화, 직무 재설계, 기술 개발, 여러 세대로 구성된 인력에 재무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보험 제공 등 수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더 나이든 직원은 높은 청구와 건강보험료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오래된 신화와는 반대로, 경험 많은 인력이 반드시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 Mercer Marsh Benefits Health on Demand Asia snapshot 2025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Z세대에 비해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 이러한 고정 관념을 깨뜨립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인력을 장수 경제의 기반으로 우선시하는 것은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개인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책임을 지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방 관리가 아주 중요하고 절대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고용주 역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 이니셔티브, 예방 진료 및 개입 전략을 통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중대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건강 및 연금 적정성 관점에서 자금 조달은 여러 세대로 구성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용주 및 직원이 해결해야 할 주요 요소입니다. 이는 조직이 성숙한 인력을 돌보기 위해 보험사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또는 연금기금 관리자와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야 할 분야입니다.

2. 인력에서 더 많은 성숙한 직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 추세가 어떻게 변할 것입니까?

Joan: 

첫째, 디지털 전환이 업무 환경을 급속히 개편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용주는 지속적으로 업무 설계를 향상시키고,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 평생 학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직원은 학습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를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 관리자는 상이한 세대로 구성되고 상이한 전문성을 지닌 팀을 선도해야 합니다. 따라서 젊은 세대가 성숙한 직원들을 멘토링할 가능성을 포함하여 기술을 계속 받아들이는 데 있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역할이 더욱 나뉠 것입니다. 즉, 전통적인 정규 업무가 작업장의 여러 개인들이 수행하는 모듈식 요소로 나뉘어 파트 타임, 임시 업무 및 유연한 업무로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은 숙련된 근로자들이 풀타임 약속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훨씬 더 많은 기여를 유도합니다.

3. 그러면 성숙한 인력의 이익을 어떻게 보호하나요?

David:

강력한 인사 정책은 중요한 역할을 맡은 사람들에게 공평한 보상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며, 성숙한 후보자를 비용이 들어 부담스럽다거나 현재의 인력과 경쟁하는 관계로 보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정년이 넘은 개인에게 전문성, 기술 및 배경을 고려하여 적절한 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규정을 이미 제안 중입니다.⁸   

고용주는 직장에서 연령 차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유연한 은퇴 방안 및 근로 계약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경제와 사회에 계속 기여하도록 하고, 인력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통합을 제공해야 합니다.

Joan:

인생은 변할 필요가 있으므로,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 및 정신 건강 지원과 같은 건강 및 웰빙 혜택 이용은 직원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데 중요합니다. 각 개인은 독특하므로 여러분 소속 직원들을 알고 그들에게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해야 합니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일률적인 접근법은 없으며, 인력이 잘 되려면 맞춤형 전략이 아주 중요합니다.

본질적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포함한 평생 교육 촉진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용주는 오래 사는 동안 중요한 인생의 사건에서 재무적 안전성 및 회복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산을 축적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장수 경제 여섯 가지 원칙: 재무적 회복력을 갖춘 미래를 위한 기초에 대한 보고서,⁹  Marsh McLennan와 World Economic Forum 공저 

4. 고령화되는 인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원하는 고용주에게 해줄 조언이 있습니까? 

David:

성숙한 직원은 부담이라는 신화를 깨뜨려야 합니다. 고용주가 할 역할이 있지만,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선택 문제입니다. 건강을 잘 돌볼 수록 더 건강해집니다.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일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Joan:

우리는 성숙한 인력을 아직 손대지 않은 경제로서만이 아니라 잠재적인 지식 및 노동의 원천으로 간주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주가 염두에 둘 수 있는 세 가지 정신적 자세의 변화가 있습니다.

1. 장수를 축하하십시오. 장수를 축하하고 장기 경력을 고취할 만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2. 전통을 구축하십시오. 성숙한 직원은 회사를 위해 오래 지속되는 전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3. 유연하게 설계하십시오. 직장에서의 성장을 25세와 60세 직원은 다르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인력을 미래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고령화 인력은 기회이지 어려움이 아닙니다. 고령화 인력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데 있어 맞춤형 접근법이 중요합니다.

1 Japan Forward: Health Japan 21: 초고령 사회를 위한 새로운 탐구 차트
2 PMO Singapore: National Day Rally 2025
3 Manulife Investment: 다양한 아시아: 인구통계학적 어려움
4 CNA: 2026년에 은퇴 및 재취업 연령이 64세에서 69세로 늘어날 예정임
5 로이터: 중국, 2025년 1월부터의 정년 연장 계획을 승인하다
6 WEF: 장수 경제가 어떻게 모든 세대를 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가
7 CNA: 해설: 싱가포르의 고령화 인구는 어려움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8 China Daily: 은퇴 후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
9 WEF: 장수 경제 원칙: 재무적 회복력을 갖춘 미래를 위한 기초